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/일자별 경과/2020년 5월 (문단 편집) == [[5월 10일]] == 5월 10일은 홍콩의 어머니의 날이다[* 홍콩은 세계 기준을 따라, 매년 5월 두번째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이다.]. 많은 시민들이 외식을 하기 위해 집 근처의 쇼핑몰을 찾았다. 이날은 和你sing(sing with you)이란 이름의 시위가 있었으며, 시위 참가자들과 경찰의 충돌이 일어났다. 그 중에서 13세의 학생기자 한명이 체포되었는데, 체포 전에 경찰들이 먼저 그 학생에게 시비를 걸었다. 예를 들면 “집으로 꺼저 이 꼬맹이.”, “돈 얼마 받았어?”[* 그 학생은 자기는 돈을 안 받고, 자발적으로 기자 활동을 했다고 해명했다.], 그리고 손 제스처로 키를 재는 동작 등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. 이뿐만 아니라 [[홍콩 경찰]]은 다른 기자들에게도 무례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. 밤 11시 무렵에 [[빈과일보]]의 여성 기자 한 명은 시위 경과 촬영 도중 경찰의 무력 제지를 당했고, 약 20초 동안 목을 졸려 쇼크 상태가 왔다고 한다. 이후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. 홍콩 내 [[코로나19]]가 어느정도 잠잠해지자 5월 10일 밤 9시 무렵부터 시위가 재개되어 홍콩 시내 10여 곳의 쇼핑몰에서 각각 수십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르는 시위대가 모였다. 밤 10시 경, 민주파 소속의 鄺俊宇(퀑전위, ,,광준우,,, Roy Kwong) 의원이 [[몽콕역]] 시위 활동을 중재하러 나왔지만, 경찰로부터 폭력적인 대우를 받고 체포되었다. 경찰은 약 밤 11시부터 200명 이상을 체포하고 불법 집회 혐의로 약 250여 명을 구금했으며 현장에 있던 10여 명의 기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한 뒤 최루 스프레이를 마구 뿌리고 [[반중]] 성향 신문인 [[빈과일보]] 여기자의 목을 조르기도 하는 등 남포(濫捕)를 시작했다.[* [[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0051114590660659|#1]]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0511063751074?input=1195m|#2]].] 어머니의 날을 보내기 위해서, 한 [[싱글맘]]은 2명의 미성년자인 딸을 데리고[* 각각 12살, 14살이었다.], 몽콕 근처에서 야식을 먹는데, 시위가 벌어졌고, 도망갈때 딸들이 실종됐다. 그 싱글맘은 바로 딸들을 찾으러 갔었다. 알고 보니 딸들을 포함해서, 약 20명의 시민들이 체포되고, 길바닥에서 갇혔다. 그때, 경찰들은 갑자기 최루탄을 막 쓰게 되었다. 딸들은 태어날 때부터 천식을 앓고 있어서, 그 싱글맘은 울면서 경찰한테 자기의 딸들이 병을 앓고 있어 병원으로 보내달라고 빌었지만, 경찰들은 무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